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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진은 실제 제품이며
수작업의 특성상 매번 같지 않습니다.
(발효상태, 껍질색, 쿠프 모양 등)
꼭 참고하시고 구매해주세요~ :)
🟔
밀밭의 식탁, 2.5kg
천연효모빵
🟔
2023년 맷돌제분 햇밀, 전립분
자가제 천연효모종, 안데스 호수 소금
🟔
{ 밀의 생산 이력 }
구례 광의면 홍순영 농부 (순영농장)
유기 인증번호
제 15100651호
2022년 10월 31일 밀씨를 뿌리고
2023년 6월 8일 거두어
6월 19일 맷돌 제분했습니다.
9월 16일 2차 맷돌 제분했습니다.
2024년 2월 27일 3차 맷돌 제분했습니다.
친목, 세레모니, 축제 또는 의식을 위한
거대한 빵 한덩어리, 밀밭의 식탁 천연효모빵입니다!
월인정원의 커다란 빵은
아래로부터 왔습니다. ^^
먼 곳으로 와
오래 기다리다 지친 당신
우리 나란히 앉아
근원에서 받은 빵을 함께 나눠
굶주림을 끝내자
그런 다음 나란히 서서
생각과 영혼을 서로 나눠
우정과 평화와 화합으로
다시 모이자.
- 캐나다 소수 부족의 오래된 기도문 '
환영
2014년, 월인정원의 빵식탁 빵긋을 위해 구웠던
장작 화덕빵 두덩어리!(우측의) 랍니다~ ^^
농가밀, 햇밀, 빵식탁,, 등의 개념과 의미를
한몸에 결합한 월인정원의 햇밀축제는
2020년에 출간한 에세이 '밀밭의 식탁' 중,
117p {햇밀의 이름들, 농가밀빵 식탁} 편과
124p {햇밀빵을 나누는 시간} 편에도 기록했는데요,
월인정원의 블로그에도
관련 포스트가 있어
연결해봅니다. ^^
당시 마을 빵동아리
현선 언니께서도
월간지에 깜짝 보도?해주셨어요.@.@
☞
어느 시골빵집 이야기
깊이 소중하고 감사한 기록이예요. ^___^
그리고 당일, 현장에서의
☞
햇밀빵 참전기
(우렁이 총각님)
한자리에서 나눠 먹는다면 한조각씩 20인분,
10명이라면 넉넉히 먹고도 못 오신 이들께 조금씩
보낼 수 있는 약 2.5kg 루스틱입니다. *.*
2016년 12월 화개, 달의 부엌
농가밀빵 아카데미까지 거대빵^^은
4년여 가까이
월인정원의 빵수업에 실습체이자
빵식탁의 끼니^^로 함께 했어요~ >.<
당시에는 중고로 들여온 제과용 오븐 한단만
있어서 이처럼 큰빵을 구울 수 있을만한 여건도 아니었지만,,
-스팀기능이 없어서 주전자로 물을 뿌린 ^^; -
학생이 젤 많이 오셨을땐 백 오십여명, 손님까지
더하면 삼백명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어도,
단 한번도 빵을 못 드신 분은 없었어요. @.@
더하지도 덜하지도 언제나 꼭 알맞았어요!
생각해보면
그 날의 빵을 나누는 마음가짐이
그 날의 딱 알맞은 나눔을 만든 거였어요!
2016년 12월 농가밀빵 아카데미 이후로
2022년 8월, 오후 3시 빵집에서
무려 6년만에 구워지는 나눔의 커다란 빵!
이제는 큰 빵도 제대로 굽는
돌오븐이 있으니까요~ *.*~
커다란 빵이 필요하실 때
월인정원 밀밭의 식탁입니다!
d^___^b